[ 테니스 용어 ] 테니스 초보자를 위한 기초 용어(테니스 라켓)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니스 용어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테니스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테니스 라켓의 기초 용어들이 있는데

제가 처음 시작할 때에는 하나하나씩 검색해 보면서 알게 됐어요~~

 

그래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테니스 라켓의 기초 용어에 대해 제가 직접 정리해 보았습니다.

 

 

✅ 테니스 코트 종류 및 특성, 코트 규격과 명칭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테니스 코트 종류 및 특성, 명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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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 부위별 명칭

 

테니스 라켓은 기본적으로 헤드, 그립, 스트링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각 부위별 명칭은 아래와 같아요.

 

[ 라켓의 부위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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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 무게 중심

 

□ Head Heavy 

: 라켓의 무게 중심이 헤드 쪽으로 치우쳐진 경우

 

□ Head Light

: 라켓의 무게 중심이 그립 쪽으로 치우쳐진 경우

 

□ Even Balance

: 라켓의 무게 중심이 가운데에 위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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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 헤드

 

□ 덴스 패턴

: 헤드 아래쪽 스트링을 넣는 구멍이 8개인 경우

→ 파워와 컨트롤이 좋지만 반발력과 스핀이 떨어진다

 

□ 오픈 패턴

: 헤드 아래쪽 스트링을 넣는 구멍이 6개인 경우

→ 덴스 패턴과 반대로 반발력과 스핀이 더 좋다

 

보통 공격적이고 파워 위주의 플레이어는 덴스 패턴을 추천하고

파워보다는 컨트롤, 전위 플레이 위주의 플레이어에게는 오픈 패턴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또한 헤드의 크기도 다른데요.

헤드의 크기가 작을수록 힘이 모아지고

헤드의 크기가 커질수록 발리가 편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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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스트링은 테니스 라켓에 있는 줄을 말합니다.

세로줄을 Main, 가로줄을 Cross라고 불러요.

 

스티링의 종류는 너무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줄을 묶을 때의 강도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 테니스 스트링의 종류와 장단점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테니스 스트링 종류 알아보기

 

 

줄을 묶을 때의 강도를 텐션이라고 합니다.

 

□ High Tension : 텐션이 높을수록 즉, 줄을 단단하게 묶을수록 공에 회전을 주기는 쉽지만 줄이 공을 밀어내는 탄력이 줄어듭니다.

 

□ Low Tension : 텐션이 낮을수록 즉, 줄을 덜 단단하게 묶을수록 줄들이 공에 맞는 순간 깊이 함몰되었다가 탄력에 의해 공을 밀어내므로 훨씬 멀리 날아갑니다. 

 

 

✅ 테니스 스트링 텐션에 대한 좀더 자세한 특성을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테니스 스트링 텐션 및 굵기 특성 알아보기

 

 

텐션은 테니스를 칠 때 굉장히 중요한 요소에요.

텐션을 여러 가지로 사용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텐션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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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그립은 라켓의 손잡이 부분을 말합니다.

그리고 라켓을 잡는 방법을 말하기도 하죠.

 

테니스는 상황에 따라 그립, 즉 라켓을 잡는 위치를 변경하게 됩니다.

 

테니스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점을 잘 모르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예를 들어 서브나 발리를 할 때와 포핸드 스트로크를 할 때의 그립은 다르지요~~

즉 실제로 테니스를 칠 때 순간 순가 내가 치고자 하는 방법에 따라 그립을 바꿔줘야 해요.

 

그립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을 해볼게요~~

 

 

라켓 그립의 아래를 보면 위 사진과 같이 8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보통 아래와 같이 그립에 숫자를 매깁니다.

 

[ 라켓 그립 면의 번호 ]

 

그립을 잡을 때 어떤 번호에 내 손바닥이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립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손바닥의 중요한 부위는 베이스 너클(Base Knuckle)이라는 부분과 힐패드(Heel Pad)라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을 라켓 그립의 몇 번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립법이 달라집니다.

 

[ 손 바닥 명칭 ]

 

 

□ 컨티넨탈 그립

: 베이스 너클과 힐패드가 라켓 그립의 2번에 위치할 때의 그립입니다.

이 그립은 보통 서브를 넣거나 발리는 할 때의 그립이에요.

 

 

□ 이스턴 포핸드 그립

: 베이스 너클과 힐패드가 라켓 그립의 3번에 위치할 때의 그립입니다.

이 그립은 공을 칠 때 면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보통 테니스 입문자나 초보자들에게 많이 권해지는 그립이에요.

 

 

□ 하이브리드 포핸드 그립

: 베이스 너클이 3번 4번 사이의 모서리 부분을 힐패드가 라켓 그립의 3번에 위치할 때의 그립입니다.

 

 

□ 세미 웨스턴 포핸드 그립

: 베이스 너클과 힐패드가 라켓 그립의 4번에 위치할 때의 그립입니다.

 

 

□ 풀 웨스턴 포핸드 그립

: 베이스 너클과 힐패드가 라켓 그립의 5번에 위치할 때의 그립입니다.

 

 

이 외에도 그립법에는 더 세분화되어 있지만 대표적인 그립에 대해서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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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별 장단점

 

□ 이스턴 포핸드 그립

   ▷ 장점 : 볼의 직진성, 속도, 파워를 내기에 용이하며 낮을 볼을 치기에 유리합니다.

   ▷ 단점 : 스핀량이 다른 그립법에 비해 적으며 높은 볼을 치기에 불리합니다.

 

 

□ 풀 웨스턴 포핸드 그립

   ▷ 장점 : 가장 강력한 스핀을 만들기에 유리한 그립법이며 높은 볼을 치기에 유리합니다.

   ▷ 단점 : 볼의 직진성, 속도, 파워 면에서는 가장 떨어지며 낮을 볼을 치기가 어렵습니다.

 

 

□ 세미 웨스턴 포핸드 그립

   ▷ 위의 두 그립의 법의 장단점의 중간 방법으로 직진성이나 파워, 스핀 모두 양호한 그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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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프너

 

댐프너는 라켓의 기본 요소는 아니에요.

유저의 성향에 맞게 사용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답니다.

 

댐프너의 사용 이유는 테니스 공을 라켓으로 치는 순간 발생하는 진동을 잡아준다는데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댐프너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댐프너를 사용하지 않고 팅팅 튕기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댐프너는 기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테니스 기초 ] 테니스 스트링의 종류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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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본적인 테니스 라켓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