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초] 테니스 스트링 텐션 및 굵기 특성(스트링 텐션 및 굵기에 따른 장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트링의 굵기와 텐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테니스인이라면 알아아 할 기본 정보

✅ 테니스 초보자를 위한 기초 용어
✅ 테니스 스트링 종류와 장단점
✅ 테니스 코트 종류 및 특성, 라인 명칭

 

위에 정리한 테니스의 기본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저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테니스에서 스트링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링의 종류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스트링의 굵기와 텐션에 따라서도 특성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스트링의 굵기에 따른 특성, 텐션에 따른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우선 테니스 기초 용어가 부족하신 분은 아래 글을 먼저 읽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 테니스 기초 용어 알아보기

 

 

스트링의 종류만 해도 수십 수백가지인데

스트링의 굵기와 텐션에 따라서도 특성이 달라진다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테니스 입문시에는 스트링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몰랐으나

이제는 스트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스트링의 굵기와 텐션에 따른 특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 테니스 스트링의 종류와 장단점이 궁금한 분은 아래 글을 참고 바랍니다.

👉 테니스 스트링의 종류와 장단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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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의 굵기에 따른 특성

 

스트링의 굵기는 1.10mm~1.40mm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통의 동호인이 사용하는 굵기는 1.19mm, 1.23mm, 1.25mm, 1.3mm 정도입니다.

 

같은 스트링이라고 하더라도 스트링의 굵기에 따라 탄력성이 50%~100% 차이가 날만큼 

굵기가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테니스 스트링 ]

 

 

 

■ 가는 스트링

 

가는 스트링의 장점은 반발력이 크다는 거에요.

반발력이 크다는 것은 Power가 있다는 것으로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힘이 약해 네트를 잘 넘기지 못하거나

공이 쭉쭉 뻗지 못하는 분들은 가는 스트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타구감이 좋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팔에 무리가 덜 가게 하려면 가는 스트링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는 스트링의 단점은 내구성이 낮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스트링이 가늘다 보니 텐션 로스가 심하고

굵은 스트링에 비해 잘 끊어지게 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ain(세로줄)은 굵은 스트링을 사용하고

Cross(가로줄)은 얇은 스트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굵은 스트링

 

굵은 스트링의 장점과 단점은 가는 스트링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굵은 스트링의 장점은 컨트롤이 좋습니다.

따라서 파워는 강하나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어는 굵은 스트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텐션 로스가 적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반면에 스트링이 굵기 때문에 공을 칠 때 딱딱한 느낌이 들며 

타구시의 진동이 내 팔로 전달되는 느낌이 납니다.

따라서 타구감은 가는 스트링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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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텐션에 따른 특성

 

텐션은 쉽게 말해 테니스 라켓에 줄(스트링)을 얼마나 짱짱하게 맸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참고 텐션(Reference Tension)과 실제 텐션(Actual Tension)으로 나뉩니다.

 

참고 텐션(Reference Tension)은 스트링을 라켓에 맬 때

스트링 머신에 정해놓은 텐션 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 텐션(Actual Tension)은 스트링을 라켓에 매는 작업이 끝난 후의 텐션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라켓에는 권장 텐션 범위가 표시되어 있고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낮은 텐션

 

스트링의 신축하는 정도가 많아져서 공이 쭉쭉 뻗어 나갑니다.

즉 Power가 좋습니다.

또한 볼의 홀드감이 늘어 볼과 스트링과의 접촉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스핀 잠재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 높은 텐션

 

스트링의 신축하는 정도가 작아져서 같은 힘이라도 낮은 텐션에 비해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습니다.

즉 Power 가 떨어지지만 반대로 컨트롤이 좋습니다.

보통 동호인보다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은 훨씬 높은 텐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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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의 굵기 및 텐션에 따른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테니스인이라면 스트링의 특성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스트링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위 내용과 같이 스트링에 따라 테니스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선 본인의 테니스 스타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테니스 스타일에 따라 스트링 선택의 폭을 좁힙니다.

좁혀진 폭 내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스트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스트링과 텐션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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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조금이나마 본인에게 맞는 스트링과 텐션을 찾아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