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시작하게 될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줄거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작입니다.
김태규 감독 연출, 노희경 작가의 극본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우리들의 블루스 ]
우리들의 블루스는 엄청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의 옴니버스 드라마입니다.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도 오일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제작은 배경에 맞게 대부분의 시간을 제주도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제 연인이기도 한 김우빈과 신민아가 동시에 캐스팅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됩니다.
[ 우리들의 블루스 줄거리 ]
인생의 끝, 절정, 시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습니다.
따뜻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14명으로 구성된 주인공들의
각양각색의 삶과 사랑이 담긴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각각의 주인공들은 가족이나 친구 혹은 이웃으로 등장하며
이러한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여려가지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육지 사람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냄새 가득한 모습들을 전하는 드라마입니다.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엄청난 배우들의 캐스팅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벌써부터 한껏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병헌 (극 중 이동석 역할)
제주 태생의 투박하고 거친 남성으로 트럭 만물상입니다.
여러 물건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인으로 신민아의 상대 역할입니다.
■ 신민아 (극 중 민선아 역할)
제주도로 돌아오게 된 사연이 있는 아기의 엄마 역할입니다.
제주로 돌아와 이병헌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 한지민 (극 중 이영옥 역할)
1년차의 해녀로 등장하며 육지에서 제주도로 넘어온 여인입니다.
여러 가지 소문들로 둘러싸인 여자로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 김우빈 (극 중 박정준 역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선장입니다.
제주도를 떠나지 않고 자신과 함께할 여자를 찾던 중
한지민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차승원 (극 중 최한수 역할)
본인의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오게 된 은행장 역할입니다.
과거 제주에서의 모습과 달리 도시 남자로 변해서 돌아옵니다.
■ 이정은 (극 중 정은희 역할)
생선가게의 사장님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갑니다.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차승원과 재회하게 됩니다.
■ 엄정화 (극 중 고미란 역할)
이정은과 둘도 없는 친한 친구 사이로
이정은과는 달리 남성들의 사랑을 한껏 받는 여자입니다.
힘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제주도로 돌아옵니다.
■ 김혜자 (극 중 강옥동 역할)
제주도 오일장에서 해산물을 파는 할머니로
이병헌에겐 한없이 무뚝뚝한 어머니 역할입니다.
■ 고두심 (극 중 현춘희 역할)
60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물질을 한 해녀 역할입니다.
유치원생 손녀를 2주간 돌봐주게 되면서 손녀와의 어색한 동거생활을 하게 됩니다.
[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병헌 & 신민아
이병헌은 신민아의 같은 동네 오빠로 신민아의 상대 역할입니다.
제주도에서 재회하게 된 둘, 어떤 식의 로맨스가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이병헌 & 김혜자
김혜자는 이병헌의 어머니입니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이병헌에게는 특히 무뚝뚝한 어머니입니다.
엄마와 아들간의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 김우빈 & 한지민
제주도를 떠나지 않고 자신과 함께할 여자를 찾는 김우빈은 한지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1년 차의 해녀와 선장과의 사랑 이야기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차승원 & 이정은
이정은의 첫사랑인 차승원.
도시 남자로 변해서 돌아온 은행장, 차승원과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님, 이정은의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표현이 될까요?
■ 이정은 & 엄정화
정말 친한 친구 사이인 둘은 마치 공주와 무수리 같다.
힘든 도시생활을 벗어나 다시 돌아온 엄정화와 재회한 이정은의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 고두심 & 기소유
며느리가 손녀를 돌봐달라고 부탁하여 2주간 어색한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 두 사람.
두 사람에게선 또 어떤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렇게 "우리들의 블루스"의 간단 줄거리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믿고 보는 역대급 캐스팅인 만큼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