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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셀프 세차 ] 프리워시 테코맥 스노우 폼랜스 폼건 사용 방법 및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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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 세차 시 프리워시에 사용하는 폼랜스(폼건)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저는 셀프 세차 시작 후 초기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기도 하고 많이 닦고 많이 바르고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하면 셀프 세차를 효율적으로 꼭 필요한 것만 하자!!!" 라고 변하고 있어요~~

 

그래도 프리워시 폼랜스만큼은 빼놓을 수 없겠더라구요~~

폼랜스로 하얗게 폼을 뿌릴 때,

그리고 차에 뿌려진 하얀 폼을 고압수로 헹굴 때 제일 신나더라구요~~

 

 

 

이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테코맥 폼랜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 폼랜스 ]

 

 

테코맥 폼랜스, 폼건
[ 테코맥 폼랜스 실제 모습 사진 ]

 

저는 유명 셀프세차 카페에서 공구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여러분도 유명 카페 등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다음은 프리워시에 대해 알아볼게요~

[ 프리워시 ]

 

 

[ 폼 뿌리는 모습 ]

 

우선 프리워시란 본격적인 세차, 즉 미트질을 하기 전에 간단하게 닦아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시중에 나오는 프리워시제를 뿌리거나 폼을 뿌리고 고압수로 헹구는 것을 말합니다.

폼을 뿌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폼랜스/폼건 이구요~~

 

요런 식으로 폼랜스를 가지고 차량 전체에 폼을 뿌려 줍니다.

 

이렇게 폼을 뿌린 상태에서 약 5분 정도 기다린 후 고압수로 헹구면 됩니다.

이때 폼의 역할은 차량 외부의 먼지나 이물질들을 폼이 흘러내리면서 같이 흘러내리게 하는데에 있어요.

5분 정도 기다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폼이 흘러내릴 때 이물질들과 같이 흘러내린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는 세차가 됐다고 할 수 없어요.

 

간혹 "프리워시만 하고 왁스 칠을 해도 되냐??"라고 묻는 초보자 분들이 있던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프리워시는 프리워시일 뿐 반드시 미트질을 해야 깨끗이 세차가 돼요~~

 

 

 

 

다음은 구성품에 대해 알아볼게요

[ 테코맥 폼랜스 구성품 ]

 

폼랜스는 간단히 1L짜리 보틀과 흡입관, 닐피크스 커플러로 구성되어 있어요.

 

[ 테코맥 폼랜스 구성품 ]

 

 

저는 기본 구성에 추가로 필터까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필터는 혹시 모를 이물질이 흡입관을 타고 들어가서 폼랜스가 망가지지 않게 하기 위한 용도라고 합니다.

사진상 흡입관 아래쪽에 껴져 있는 거에요.

 

[ 흡입관 끝에 끼우는 필터 ]

 

사실 필터가 없다고 해도 문제없이 잘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은은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사용방법 ]

 

 

[ 카샴푸 비율 ]

 

우선 사용하는 폼(카샴푸)에 맞게 물과의 비율을 맞춰서 보틀에 넣어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샴푸는 물 16대 카샴푸 1의 비율입니다.

 

보틀 아래의 보라색 용액이 카샴푸입니다.

저 정도의 절반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물은 약 600CC면 차 전체에 뿌리는데 문제없더라고요.

 

[ 폼랜스 체결 모습 ]

 

 

이런 식으로 폼랜스를 체결해 줍니다.

이렇게 준비가 끝나면 차량 전체에 고압수를 뿌려준 다음

폼랜스를 뿌려주면 됩니다.

 

폼랜스 상단의 다이얼로 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앞 노즐부를 돌리면 분사되는 각을 조절 할 수 있어요.

 

 

 

 

[ 팁(tip) ]

 

1. 고압수 절약법

: 폼랜스를 사용하기 전 고압수로 차량 전체에 뿌려주는데 

이때 고압수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약 40초가량 시간이 남아 있을 때

폼랜스를 체결하여 폼을 뿌려줍니다.

그래야 고압수 한 번에 물도 뿌리고 폼도 뿌릴 수 있답니다.

 

 

2. 폼랜스 헹구기

: 폼랜스로 폼을 뿌린 후 미리 준비한 깨끗한 물이 담겨 있는 물통으로 보틀을 교체해 줍니다.

교체 후에 다시 고압수를 뿌리면 흡입관 및 폼랜스 내부에 깨끗한 물이 들어가서 분사되기 때문에

내부를 세척할 수 있어요.

1번 팁에서 얘기한 것처럼 40초가량 시간을 남겨두고 폼랜스로 폼을 뿌린 다음

남은 시간에 빠르게 보틀을 교체해서 깨끗한 물을 분사하는 거에요.

숙달이 되면 어렵지 않게 한 번의 고압수로 폼도 뿌리고 폼랜스도 헹굴수 있답니다.

 

즉 한번의 고압수로 차량 전체에 물을 뿌리고

→ 폼랜스로 교체하여 폼을 뿌리고

→ 깨끗한 물이 들어있는 보틀로 교체하여 폼랜스 내부까지 세척!!!

이런 식으로 고압수를 한 번만 사용하는 거예요.

 

 

3. 체결 시 주의사항

: 폼랜스를 체결하거나 폼랜스를 해체하고 다시 고압수를 사용할 때 반드시 체결이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손으로 잘 체결됐는지 잡아당겨보고 빠지는지 안 빠지는지 확인한 후 고압수나 폼을 뿌려 줍니다.

이때에도 바로 차량을 향해 쏘지 말고 바닥에 쏜 다음 체결에 문제가 없다면 차량에 쏴 주세요.

그래야 혹시나 체결이 잘 안됐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부터 내 차를 보호할 수 있어요.

 

 

4. 폼랜스 사용 가능 여부 확인

: 세차장마다 개인 폼랜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곳도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요.

세차장에 가기 전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차장 안에서도 고압수 노즐을 빼고 폼랜스로 교체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을 수 있어요.

몇 번 베이에서 폼랜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셀프세차 프리워시에서 사용하는 폼랜스에 대해 얘기해 봤습니다.

 

 

세차 초보자 분들에게 

그리고 폼랜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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