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육아템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 성장 발달을 하면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 탈것(?)들이 생기는데요
그중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졸리점퍼입니다.
목만 제대로 가눌 수 있다면 졸리점퍼를 태울 수 있다고 해요~~
이제부터 졸리점퍼에 대해 알아볼게요~~!!
[ 졸리 점퍼 ]
이렇게 생긴 게 졸리 점퍼입니다.
지지대와 스프링, 안장시트 그리고 스프링과 지지대를 연결하는 쇠사슬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긴~~ 지지대는 3개로 나뉘어 있고 돌려서 껴주는 방식으로
조립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쉬워요~~
크기
대각선 : 150cm
높이 : 176cm
졸리 점퍼는 슈퍼 스탠드와 오리지널 스탠드 두 가지가 있어요
위의 크기는 슈퍼 스탠드의 실측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해요.
구매 전 어디다 두고 사용할지 꼭 고려해 보길 바랍니다.
오리지널 스탠드는 슈퍼스탠드에 비해 크기가 작아요.
대신 태울 수 있는 최대 몸무게가 조금 더 작답니다.
사진과 같이 지지대 상단의 고정나사를 풀어 접이식으로 보관이 가능해요.
입체적인 모양이었다가 접어놓으니 훨씬 작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크다는 거... ㅋㅋㅋ
사용시기
졸리점퍼는 보통 아이가 목을 제대로 가눌 수 있게 되면 탈 수 있는 놀이기구에요~~
아이가 태어난 이후 가장 먼저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구요
보통 생후 4개월 전후부터 타기 시작한답니다.
높이조절
높이 조절은 스프링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쇠사슬로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가 안장시트에 앉았을 때 다리가 까치발로 바닥에 달수 있는 정도의 높이로 조절해 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무릎이나 다리에 무리가 안 갈 것 같아요~~
[ 사용방법 ]
1 | 2 | 3 | 4 |
5 | 6 | 7 | 8 |
졸리점퍼에 아이는 이렇게 태운답니다.
1. 먼저 아이를 눕힙니다.
2. 엉덩이 밑에 안장시트를 넣어주구요.
3. 안장시트 찍찍이를 붙이고 버클을 체결합니다.
4. 마지막으로 안장시트 앞쪽의 단추까지 채워줍니다.
5~6. 아이의 양 팔이 안장시트 양쪽 줄 사이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7. 아이를 앉힌 뒤 들어줍니다.
8. 쇠사슬 끝에 있는 고리에 연결해 주면 끝!!
그다음은 신나게 점핑 점핑 타임~~~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안장시트의 줄이 꼬이지 않게 해줘야 하구요
아이의 팔이 줄 사이로 잘 들어갔는지 꼭 확인해 주셔야 한답니다.
추가 Item
졸리점펌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뮤지컬 플레이 매트라는 게 있어요
아이가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매트에요.
뮤지컬 플레이 매트는 4가지 mode 가 있어요
OFF | SILLY | DANCE | JUNGLE |
- OFF : 밟아도 소리가 안 나요
- SILLY : 뿅뿅~~ 밟을 때마다 신기한 효과음이 들여요
- DANCE : 신나는 음악이 나옵니다.
- JUNGLE : 정글의 소리가 들려요
아무래도 졸리점퍼를 탈 때 효과음이 들리면 아이가 더욱 신나게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 추가 Tip ]
혹시나 아이의 발이나 발목,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분들은 얇은 매트를 깔아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데 졸리점퍼를 태우면 발육 운동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균형감각이나 리듬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잠자는 시간 전에 태운다면 신나게 운동을 한 아이에게 숙면의 세계로 인도해 줄거에요.
참고로 하루 10~15분 이상은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아과 의사 선생님 피셜)
아직은 허리에 힘이 없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게 좋겠죠???
아이마다 잘 타는 아이도 못 타는 아이도 있지만
누워만 있던 아이가 처음으로 졸리점퍼를 타게 되면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카메라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
이상 졸리점퍼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