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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유식 마스터기]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SCF875) - 찜, 블랜딩 기능 설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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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엔 지난번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 전체 설명에 이어 찜 기능 및 블랜딩 기능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 ]

     

     

     

    이렇게 본체에 바로 물을 담습니다.

    스팀으로 사용하는 물이 조리부 쪽에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왕이면 정수물을 쓰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본체의 경우는 분리 청소가 안되기 때문에 찝찝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30분 스팀으로 돌려주면 깨끗하게 청소가 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도 마스터기를 받았을 때 본체 안쪽 부분에 얼룩이 좀 있었는데 청소를 하고 나니 말끔해졌습니다.^^

    다만, 집 전체에 식초 향이 진동을 하기 때문에 환기를 계속해둘 수 있는 맑은 날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체에 물을 채운 후 이렇게 뚜껑을 결합해 줍니다.

     

     

     

     

     

    조리부 본체에 회전 칼날을 먼저 넣어줍니다.

     

     

     

     

     

    스팀을 하게 되면 이유식 재료들이 올라가는 부분과 뚜껑을 결합합니다.

    딱 맞게 결합하면 딸깍 소리가 나니 꼭 알맞게 조립해주세요.

    뚜껑 부분에 고무도 분리/조립이 쉬우니 분리 후 깨끗하게 씻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유식 재료들을 조리부 본체와 회전 칼날을 넣은 상태에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아래와 같이 결합하는 부분을 맞추어 잘 닫아줍니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

     

    그런 다음 본체에 결합할 때 조리부를 뒤집에서 올려줍니다.

    사진에 보시면 회전 칼날 부분이 위로 올라가 있고, 

    이유식 재료가 올라가는 부분(부품 설명에는 거름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과

    뚜껑이 아래로 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 나오는 구멍도 잘 맞춰줍니다.

     

     

     

     

     

    사진과 같이 OFF에 있는 레버를 원하는 스팀 시간으로 돌려줍니다.

    해동과 데우기 모드도 있는데 저희는 주로 찜 위주로 사용해서 보통 물을 MAX까지 채우고 30분으로 맞춰줍니다.

    버튼을 돌리면 아래와 같이 스팀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삐-" 하고 동작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럼 찜 모드가 시작됩니다.

    30분 동안 찜이 동작하게 되는 거죠.

     

    ※ 혹시 버튼을 돌렸는데도 스팀 버튼에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동작 소리가 안 난다면

    부품들을 잘 조립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저도 스팀 구멍에 결합이 잘 안됐을 때랑 본체 뚜껑 부분 결합이 잘 안됐을 때 동작했더니

    아무 반응이 없어서 다시 했더니 잘 되더라구요.

     

     

    스팀이 완료되면 스팀 버튼에 불이 꺼지고 알림 소리가 납니다. 

    따로 신경 쓰고 있지 않아도 시간이 완료되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그때 안에 있는 재료가 다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보통 소고기의 경우도 손톱 절반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다른 재료들도 잘게 손질해서 넣어주기 때문에 30분이면 충분히 잘 익습니다.

    혹시 불안하면 물 보충 후 스팀을 더 추가로 하셔도 됩니다.

    그런 뒤 뒤집어서 회전 칼날이 다시 아래쪽으로 오도록 합니다.

    이 때는 스팀구멍에 맞출 필요가 없으나 회전 칼날이 잘 결합해야 하므로

    딸깍 소리가 나도록 시계방향으로 잘 끼워줍니다.

     

     

     

     

     

    그런 다음 블랜딩 버튼을 눌러 주면 믹서가 동작합니다.

    가이드에는 30초 이상은 누르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도 입자 굵기를 확인하며 갈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할 일은 잘 없긴 합니다.

    직접 보면서 입자 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중후기 이유식을 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많이 갈아야 하지만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되직한 정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열어서 꼭 확인해주세요.

     

     

    알맞게 완성되면 이제 용기에 옮겨 닮습니다.

    조리부 용기에 MAX라고 쓰인 부분까지 닿지 않았는데도 4일분이 넉넉하게 나올 정도였습니다. 

    우리 아이는 잘 먹는 아이라 보통 한 번에 100~150 정도로 소분합니다.

     

    [ 완성된 이유식 ]

     

     

    이제 완성입니다.

    후에 마스터기 하나만 씻으면 되기 때문에 정말 간편합니다.

    냄비로 했으면 재료 손질하고 냄비도 씻고 이유식 다 만들고 나서도 또 씻어야 해서 번거로웠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하루에 한 끼만 하면 되니 3~4일에 한 번씩 마스터기를 이용해 만들면 아주 간편합니다.

    아내는 중기까지는 일단 마스터기를 사용해 본다고 합니다.

    후기까지는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마스터기 용량이 좀 적은 편입니다.

     

    후기에는 양도 늘고 하루 3끼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스터기 한대로 이유식을 전부 만드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중기에는 아주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으니 강력 추천이에요.

     

     

     

    이상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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