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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육아템 ] 로토토베베 역류방지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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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류방지 쿠션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육아 필수템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같이 한번 알아볼까요??

     

    [ 역류방지 쿠션 ]

     

     

    역류방지 쿠션
    [ 로토토베베 역류방지 쿠션 사진 ]

     

    조카가 너무 잘썼어서 하나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나 사고나서는 너무도 만족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역류방지 쿠션은 브랜드도 다양하고 워낙 제품도 많아서 뭐를 사야 할지 엄청 고민되더라구요.

    주변 지인 추천이나 후기들을 보고 최종으로 세 가지 정도 제품을 골라 놓은 다음 고민 끝에 로토토베베 역류방지 쿠션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저희 아이는 잘 게우는 아이여서 경사감이 좀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도 했고,

    혹시 허리에 무리가 갈까봐 오래 눕혀놓지 않을 거라 로토토베베 제품이 저희랑 더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터미타임 연습용이나 셀프 수유 시에도 좀 경사감이 있는 게 좋을 거 같았습니다.

     

     

     

     

    로토토베베 역류방지 쿠션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로토토베베 역류방지 쿠션 장점 ]

     

     

    [ 솜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

     

    로토토 제품의 장점은 경사감을 솜을 빼거나 더해서 조절할 수 있는 점이에요.

     

    저희는 솜을 빼지는 않았지만 제품 자체가 약간 경사감이 있는 편이라

    신생아 때는 아무래도 허리에 무리가 갈 거 같아서 두툼한 겉싸개를 깔고 사용하였습니다.

     

     

    [ 손잡이 ]

     

    손잡이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빨래를 하고 싶어서 커버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판매 사이트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예쁜 커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기본 베이지에 브라운 색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사진용으로 찍기에 깔끔하고 좋을 거 같았어요.

    실제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쪽 쿠션 벌어진 다리쪽을 커버로 먼쩌 씌워요

     

    커버를 교체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커버를 벗겨보면 솜이 들어있는 안쿠션의 아이 다리쪽은 사진처럼 벌어져 있는데,

    이 부분을 먼저 커버를 씌우고 아이 머리쪽에 있는 지퍼쪽으로 올린다음 지퍼를 잠그면 됩니다.

     

     

     

    이번에는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사용시 주의점 ]

     

     

     

    역류방지 쿠션에는 30분 이상 두는 건 안 좋다고 해서 주로 수유 후 30분 트림시키고 그다음 30분 미만으로 눕혀놓는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제품마다 권장 시간은 다르니 구매하시는 제품 가이드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정 벨트나 밴드가 없어서 아이가 흘러내릴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없는 게 더 좋더라구요.

    일단 역류방지 쿠션에 올려놓고 나면 자주 들여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전동 바운서가 있는데 올려놓고 벨트를 채운 후 좀 지나고 보면 아이가 흘려내려 겨드랑이 쪽이 꽉 끼어 있거나 많이 내려가 있어서 오히려 떨어질 수가 있겠더라구요.

    전동 바운서야 움직이는 제품이니 벨트를 꼭 채워야 할거 같지만 역류방지 쿠션의 경우 자주 아이를 안았다 놓았다 해야 하기 때문에 벨트나 밴드가 있으면 오히려 더 번거롭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신생아 시절 ]

     

    [ 신생아 시절 역방쿠에 누워있는 모습 ]

     

    역류방지 쿠션에 쏙 들어갈 만큼 작죠.^^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온 첫날입니다.

    이때는 정말 누워만 있고 잠만 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할 때예요.

    트림시키고 잠깐 눕혀놓으면 잠들 때가 많아서 잠들면 다시 침대로 옮겨놓고 했었어요.

    아주 효자템이었습니다.

     

     

     

     

    [ 복근 운동 ]

     

    [ 코어 운동 ]

    가만히 누워만 있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이렇게 복근 운동을 하더라구요.

    허리에 힘이 생기는지 코어 힘이 발달하는 건지 눕혀만 놓으면 아주 힘들게 한참을 이러고 있다가 힘들면 푹 뒤로 기대 누워있고 했습니다.

    이때도 트림 후 한 30분 내외로만 눕혀놨었어요.

    엉덩이 쪽이 잘 받쳐줘서 흘러내린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 터미 타임 ]

     

    [ 터미타임 ]

     

    처음에 바닥에서 터미타임을 하기 힘들어하면 이렇게 역류방지 쿠션에서 시켰어요.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있더라구요.

    역류방지 쿠션에서 연습하고 바닥에 놓으니 그 뒤로 아주 잘하게 되었습니다.

    터미타임 할 때 아이 눈 앞에 장난감을 놓아 시선을 잡아주면 좋은데요

    만약 장난감이 높이가 좀 있어서 바닥에 아이를 놓게 되었을 때 시선을 주기 어려우면 역류방지 쿠션을 이용해 보세요.

    저희도 아이 병풍을 보여줄 때 역류방지 쿠션을 활용해서 보여줬습니다. 

     

     

     

    [ 역방쿠 탈출 ]

     

    [ 보내주자 역방쿠~ ]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역류방지 쿠션을 탈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역류방지쿠션을 소파에 올려놨었었는데 슬슬 복근 운동을 하면서부터 혹시 흘러내릴까 봐 매트를 장만 후 바닥에 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뒤집기를 시도하더니 역류방지 쿠션도 탈출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유 시트가 너무 작아져서 사용을 할 수가 없어 역류방지 쿠션에서도 수유를 하였습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이제 앉아서 놀게 되면 혹시 뒤로 넘어질 때 쿠션용으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로토토베베 역류방지 쿠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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