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접종 예약 안내

 

 

[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안내 ]

오늘은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수가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일일 확진자의 가파른 상승으로 정부에서는 코로나 19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로 인해 올여름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 회피 특성을 가지고 있는 BA.5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예상보다 강해 코로나 19의 재유행 속도가 기존 전망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4차 접종이 7월 18일부터 확대 적용됩니다. 아래에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방법 및 대상자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 코로나 4차 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코로나 4차 접종 가능 백신

 

코로나 4차 접종 권고 백신은 mRNA(리보핵산) 백신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백신이 mRNA 백신입니다. 만약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백신(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맞을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

[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 ]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재유행의 예방과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였습니다.

 

7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포함한 50대 이상의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 로 확대 적용됩니다.

 

코로나 4차 접종은 3차 백신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된 시점부터 가능합니다. 단, 해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의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3차 백신 접종 후 3개월(90일)이 결과되면 접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확진됐던 분들은 감염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 가능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대상 여부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를 참고하세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 19 재유행 정점 시기 예상

[ 코로나 재유행 ]

기존 정부 전망에 따르면 올해 11월에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6만에서 17만명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가파른 재유행 속도를 봤을 때 코로나 19의 재유행 정점은 이보다 약 2~3개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코로나 19의 전파율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예상합니다. 전파율이 31.5%이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3만명, 8월 말 11만 1800명, 9월 26일 18만 4700명으로 정점이 된다는 시나리오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파율이 41.5%로 기준 시나리오보다 높다면 신규 확진자 수가 9월 16일에 20만 660명으로 정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전파율이 21.5%로 기준 시나리오보다 낮으면 신규 확진자 수가 10월 10일에 16만 4700명으로 정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코로나 4차 접종 예약은 온라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완료 후 실제 접종의 시작은 8월 1일부터 입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에서 7월 18일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

코로나 19의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침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장 재시행하지는 않겠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 19 상황의 중대 변화 발생 시 단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확진자 의무 격리 기간 단축에 대해서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는 코로나 19 감염량의 증가로 나타나게 될 것을 염려하여 의무 격리 기간은 단축하지 않고 현행과 같이 7일 격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및 대상자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으므로 개개인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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