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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장난감] 유키두 달팽이 & 오볼 레틀 소 & 엔픽스 치발기(소근육 발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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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육아템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키두 달팽이 ]

     

     

    유키두 브랜드에서 나오는 엉금엉금 멜로디 달팽이입니다.

     

    유키두 달팽이
    [ 등에 장난감을 실은 유키두 달팽이 ]

     

    6개월 이상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2가지 장난감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달팽이 본체

     

    본체 배 부분의 On/Off 버튼으로 전원을 동작합니다. 

    On 한 다음 꼬리부분을 누르면 달팽이가 얼굴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앞으로 갑니다.

    신나는 음악도 같이 나와요~~

    소리도 나고 움직이기도 하니 아기가 신기한 듯 관심을 가집니다.

     

     

     

     

     

     

    ■ 블록장난감

     

    달팽이 등 뒤에 있는 블록 장난감입니다.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분리가 됩니다. 

    링블록으로 쌓기 놀이도 할 수 있고 링블록 자체를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는 구슬이 들어있는 링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본체에 장착했을 때에도 구슬이 든 링이 소리를 내니 아이가 잘 쳐다봅니다.

     

    전체적으로 장난감 색감도 예쁘고 멜로디도 신나서 맘에 드는 아이템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매우 좋아합니다.

    달팽이가 앞으로 가면 잡고 싶어 해서 기는 연습도 할 수 있더라구요.

    블록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데

    이 시기의 아기는 뭐든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 닦아주고 있어요.

     

     

     

     

     

    [ 오볼 래틀 소 ]

     

     

    아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유명한 아이템이죠.

    바로 오볼입니다.

     

    [ 오볼 래틀 소 ]

     

    소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딸랑이가 들어가 있는 제품은 청각/시각 자극도 주기 충분해 보입니다.

    사실 모르고 있었던 아이템인데 아이 소근육 발달에 뭐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아이템입니다.

     

    그물 모양 공처럼 생긴 오볼이 매우 유명하더라구요

    그중에 제가 구매한 '오볼 레틀 소'는 3개의 딸랑이도 같이 장착되어 있어서 흔들었을 때 소리도 납니다.

    다른 오볼은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되어 그라데이션  것처럼 화려한데

    제가 구매한 오볼 래틀 소는 단일 색입니다.

    쿠팡에서 구매했더니 색이 랜덤으로 오는데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핑크색이 왔더라구요.ㅎ

    (역시 남자는 핑크죠...ㅎ)

     

     

    오볼은 종류와 크기가 매우 다양합니다.

    큰 것들은 안에 넣을 수 있는 별도의 장난감들이 있기도 하고

    물놀이 오볼,

    쉐이커(아령모양인데 흔들면 소리가 납니다.), 

    최근에는 오볼카도 나왔더라구요.

    정말 종류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오볼 래틀 미키 / 미니마우스 버전도 있는데

    아내가 너무 사고 싶어 해서 보니 귀엽긴 정말 귀엽더라구요. 

    미니카 버전도 여러 개여서 나중에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구매해 볼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볼은 구매를 빨리 할수록 좋을 것 같아요.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생후 1개월 때는 모빌처럼 달아놓고 시각 자극을 줄 수 있고,

    2~3개월만 되어도 슬슬 손을 뻗어서 무언가를 쥐기 시작하는데 오볼이 매우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2개월 즈음에 구입했었는데

    잘 잡지는 못해도 잡으려고 하고 구멍 사이에 손가락도 넣어서 쥐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잡고 흔들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최애템이 되었습니다.

     

    5개월 즈음부터는 입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는데

    사실 치발기가 아니라 둥그런 공 모양이라 입에 넣기 어려운데도

    혀를 날름날름 하면서 입에 넣으려고 힘쓰는 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최근에는 이제 굴러가는 오볼이를 잡으려고도 하고

    가재수건을 오볼이 안에 꾸깃꾸깃 넣으면 그걸 빼면서 놀기도 합니다.

    (끈이나 리본을 이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아이 소근육 발달에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 엔픽스 텐더 치발기 ]

     

     

    치발기와 오볼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제품입니다.

     

    [ 엔픽스 텐더 치발기 ]

     

    일단 파스텔톤이라 예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든 점은 바로 열탕 소독이 가능하는 점이었습니다.

    오볼이와 비슷하게 다양하게 잡을 수 있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젖병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탕 소독도 가능합니다.

     

    어느 방향에서든 아이가 잘 잡을 수 있도록 줄들이 교차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사이에 치발기 기능을 하는 앙증맞은 고무 모형들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흔들면 딸랑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다만 오볼에 비해 약간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도 한 7~8개월 정도 되었을 때 잘 가지고 놀게 되었습니다.

     

    오볼은 정말 가벼워서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얼굴에 떨어뜨려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엔픽스 텐더 치발기는 약간 무게감이 있어서 얼굴에 떨어지면 아이가 아플 것 같더라구요.

     

    손이나 팔에 힘이 좀 생기고 나서는 잘 떨어뜨리지도 않아서

    한번 줘봤더니 잘 가지고 놉니다.

     

    열탕 소독 가능한 치발기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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