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사냥 드라마 정보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의 등장인물 및 줄거리,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을의 골칫거리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사냥을 다녀온 날 이후 조용했던 마을은 갑자기 무서운 마을로 변해버립니다.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 드라마로 올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멧돼지 사냥 기본 정보
드라마 멧돼지 사냥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채널 : MBC
- 방영 일자 : 22년 8월 1일 첫 방송
- 방송 시간 :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 몇 부작 : 4부작
- 제작 : 아센디오
- 극복 : 조범기
- 연출 : 송연화
드라마 멧돼지 사냥은 MBC 드르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조범기 작가는 공모전 수상 시 독특한 소재와 흥미롭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멧돼지 사냥 줄거리
드라마 멧돼지 사냥은 마을의 골칫거리인 멧돼지 사냥에 나선 영수(배우 박호산)가 자기 자식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그 의심은 거대한 불안이 되고 그 불안을 시작으로 누군가에 대한 의심이 시작됩니다. 그 의심은 결국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이 됩니다. 그 행동은 또 다른 누군가의 의심이 되어 또 끔찍한 행동이 되어버립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이 영수 아들의 실종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무서운 마을로 변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마을 속 인물들의 심리전과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멧돼지 사냥 등장인물
드라마 멧돼지 사냥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수(cast 박호산)
배우 박호산은 평범한 중년의 시골 남성인 영수 역을 맡았습니다. 영수는 운명처럼 채정(배우 김수진)을 만나 결혼하고, 아들 인성(배우 이효제)이 태어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수가 매일 사던 로또에 당첨이 됩니다. 이렇게 행복한 날을 보내던 중, 친구들과 마을 골칫거리인 멧돼지를 잡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날 밤 아들 인성이 집에 돌아오지 않게 되는데, 영수는 자신이 총으로 쏜 것이 아들 인성이인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영수의 삶이 무너져가며 무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 채정(cast 김수진)
배우 김수진은 영수의 아내, 채정 역을 맡았습니다. 채정은 매일 로또나 사 오는 영수에게 화를 내는 아내지만, 살갑고 싹싹하여 마을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녀는 삶이 바빠 아들을 잘 챙겨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수가 로또에 당첨돼 행복해하는 것도 잠시, 아들 인성이 실종됩니다. 아들이 죽은 거라면 아들의 장례식 이후 따라 죽을 것을 다짐합니다.
▶ 인성(cast 이효제)
배우 이효제는 영수와 채정 사이의 18살 아들인 인성 역을 맡았습니다. 인성은 늘 무표정이며 세상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사춘기 소년입니다. 부모뿐만 아니라 누구와도 잘 이야기 하진 않는 인물입니다. 인성은 아버지 영수가 멧돼지 사냥을 떠난 날 집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 옥순(cast 예수정)
배우 예수정은 현민(배우 이민재)의 할머니인 옥순 역을 맡았습니다. 병으로 남편을 잃고, 화재로 아들과 며느리도 잃어버린 기구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 화재에도 기적처럼 살아남은 어린 손주 현민을 애지중지 키웁니다. 그런데 옥순은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를 죽인 범인이 마을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치매에 걸린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가지만 옥순의 마을 사람들을 향한 증오는 점점 커집니다.
▶ 현민(cast 이민재)
배우 이민재는 옥순의 손자이자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인성과 친구인 현민 역을 맡았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를 잃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혼자서 지극히 모시며 사는 마을의 대표 효자입니다. 조영한 친구 인성과는 달리 활발한 그는 마을 어른들한테도 싹싹하게 잘해 예쁨을 받고 지냅니다.
멧돼지 사냥 인물관계도
영수네와 옥순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수와 멧돼지 사냥을 같이 나서는 영수 친구들과 외지 사람인 연채, 두만이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멧돼지 사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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