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 국민 육아템 ] 튤립 사운드 북 & 콩콩이 사운드 북 추천


[목차]


    목차에서 제목을 선택하면 해당 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가장 위의 제목을 눌러보세요.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나고 나니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있는 듯하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덥지 않더라구요.

    이번 여름 진짜 너무 더워서 집에만 있었더니 육아 아이템만 늘어가는 듯합니다.^^

     

    오늘은 사운드 북에 대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실 청각은 태아 때부터 가장 먼저 발달한다고 하죠. 

    그래서 태교도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구요.

    신생아 때도 잘 볼 순 없지만 들을 수 있으니 청각 자극을 주는 아이템들도 참 많습니다.

    그중에 정말 유명한 '튤립 사운드 북' 과 저희가 구매해본 '콩콩이 사운드 북'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아기 사운드 북 ]

     

     

     

     


     

     

     

     '콩콩이 사운드 북'

     

    KBS 유명 캐릭터죠.

    엉뚱 발랑 콩순이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인데요.

    콩순이에 나오는 동생 '콩콩이 사운드 북'이 너무 귀여워 보여 구매해 보았습니다.

     

    콩콩이 사운드 북은 총 3가지 종류입니다.

     

    1. 인기 동요
    2. 말 배우기
    3. 자장가

     

    콩콩이 사운드 북의 특징은 손잡이 부분이 얇아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잡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멈춤을 누르지 않으면 노래가 끊기지 않고 계속 무한 반복이 됩니다.

    튤립 사운드 북은 전체 곡이 재생되면 멈추기 때문에 개인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효과음이 재생되는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반면에 튤립 사운드 북은 흔들면 효과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효과음 버튼이 따로 있는 게 좋은 듯합니다.

    이유는 튤립 사운드 북 리뷰에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노래가 나오는 동안에는 콩콩이 얼굴 볼 쪽에서 불빛이 반짝반짝 들어옵니다.

     

    [ 콩콩이 ]

     

     

     

     


     

     

     

    1. 인기 동요

     

    먼저 인기 동요는 초록색이고,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곰 세마리 / 머리 어깨 무릎 발 / 빙고 / 멋쟁이 토마토 / 올챙이와 개구리 / 작은 꼬마 거미가 올라갑니다. 

    / 빵집 아저씨 / 빙글빙글 버스 바퀴 /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 쳐 / 콩콩콩 콩순이

    다른 노래는 다 아는 노래인데 '콩콩콩 콩순이'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라

    찾아보니 콩순이 만화 엔딩송이더라구요.^^

    몇 번 들으니 금방 외워져서 신나게 불렀답니다.

     

     


     

     

    2. 말 배우기

     

    말 배우기 동요는 핑크색이고,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까꿍 / 짝짜꿍 / 도리도리 잼잼 / 엄마 아빠 / 빠빠이 

    모두 멜로디는 같고 가사만 조금씩 다릅니다.ㅎ

     

    "뚜루룹 빠빠~♬" 로 나오는 노래 추임새도 아주 신납니다.^^

    효과음 버튼을 누르면

    '까꿍, 짝짜꿍, 도리도리 잼잼, 엄마 아빠, 빠빠이'라고 말소리가 나옵니다.

    끄지 않는 이상 무한반복되니 적당한 때에 꺼주세요..ㅎ

     

     


     

    3. 자장가

     

    자장가는 노란색이고, 총 9곡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장가 버전은 영어로 된 노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자장가 5곡과 오르골 음악 4곡이 있습니다.

    (자장가) 노를 저어요 / 작은 별 / 모차르트 자장가 / Hush, Little Baby / Rock-a-Bye-Baby

    (오르골 음악) 클레멘타인 / 슈베르트 자장가 / 브람스 자장가 /  My Grandfather's Clock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자장가가 재생되고,

    효과음 버튼을 누르면 오르골 음악이 재생됩니다.

    자장가 치고는 노래가 잔잔한 느낌이 아니어서

    실제로 잘 때 틀어주기에는 오르골 음악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콩콩이 사운드 북은 노래가 계속 재생이 되니 편하긴 한 것 같습니다.

     

     

     

     

     


     

     

     

     튤립 사운드 북

     

    튤립 사운드 북은 워낙 유명하죠.

    선물 받은 게 하나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테마도 여러 개가 있어서 엄마들이 종류 별로 모으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는 총 10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총 5개가 있습니다.

     

    [ 튤립 ]

     

     


     

     

    1. 아기똑똑 동요 - 빨간색

     - 인지 발달을 돕는 동요로 구성

     

    2. 율동놀이 동요 - 주황색

     - 신체 발달을 돕는 흥겨운 율동 동요로 구성

     

    3. 오감놀이 동요 - 노란색

     - 오감을 자극 해 두뇌 발달을 돕는 동요로 구성

     

    4. 말재미 동요 - 분홍색

     -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워주는 동요로 구성

     

    5. 크리스마스 캐럴 - 흰색

     - 크리스마스 캐럴 동요로 구성

     

     

     


     

     

     

    튤립 사운드 북은 재생하면 전체 곡 재생 후 노래가 멈춥니다.

    다시 듣고 싶으면 재생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가끔 귀찮을 때도 있는데 무한 반복이 싫으신 분들은 선호하는 점이기도 하더라구요.

     

    튤립 사운드 북은 흔들면 곡마다 다른 효과음이 재생되고

    노래가 끝나도 움직이면 계속 효과음이 재생됩니다. 

    유모차에 넣어 놓고 다니면 노래가 끝나도 계속 흔들려 효과음이 들립니다.

    효과음이 계속 들리면 시끄러울 때가 있어서 꺼 놓게 되더라구요.

     

    튤립 사운드 북이야 워낙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무조건 챙기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울다가도 틀어주면 웃고 흔들고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국민템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육아할 때에는 사운드 북은 하나 정도는 꼭 필요한 필수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