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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아기 사운드북 ] 블루래빗 고래야 놀자 /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리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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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운드 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동요가 나오는 사운드 북은 워낙 유명한 게 많아서 어떤 것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가장 유명한 건 사실 스마트 베어 튤립 사운드 북 시리즈이죠.

    이건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사운드 북은 바로

    블루래빗에서 나온

    "고래야 놀자!" 와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입니다.

     

    [ 블루래빗 사운드 북 ]

     

    튤립 사운드 북은 손에 쥐고 흔들며 노는 사운드 북이고

    "고래야 놀자!' 와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는 

    아이가 엎드려 고개를 들고 팔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때,

    그리고 앉아서 놀 수 있을 때,

    잘 사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만약 아이가 엎드려서 고개는 들지만

    팔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에는 동요를 틀어놓고 엄마나 아빠가 대신 두드려주면 되니 

    터미타임 할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저희 아이가 앉지 못했을 때에는 터미타임 용으로 사용했어요~~

     

    "고래야 놀자"의 경우에는 버튼에서 불빛도 나와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고래야 놀자!"

     

    [ 고래야 놀자! ]

     

    워낙 유명한 손바닥 사운드 북이죠.

    아이들이 돌 즈음까지도 잘 가지고 논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희 조카도 돌이 한참 지났는데 동요를 들으면서 두드리며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책 아래쪽에 있는 큰 고래 버튼이 메인입니다.

    면적도 커서 아이가 누르기 쉽습니다.

    누르면 '통통'소리고 나고 빨간 불빛이 나옵니다. 

    불빛이 너무 과하면 아이 눈에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다행히 불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노래 부르면서 통통 누르면 박수치는 것처럼 아이가 좋아합니다.

     

    고래 버튼 주변에 있는

    불가사리(별모양), 물고기, 문어 들도

    누르면 소리가 나고 불빛도 들어옵니다.

    불가사리는 탬버린처럼 '착착' 소리가 나고 보라색 불이 들어옵니다.

    초록색 물고기는 '삐용삐용' 그리고 노란 문어는 '짠짠' 소리가 납니다.

     

    동요를 들을 때 주변 버튼들도 같이 누르면서 하니 더 신나더라구요.

    4개 버튼 모두 다른 소리라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어요~~

     

     

     

     

    동요는 총 10곡이 있는데

    5곡은 한글 동요이고 5곡은 영어 동요입니다. 

    영어로 된 사운드북이 잘 없긴 해서 한글과 영어 동요 둘 다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림체도 귀엽고 색감도 예뻐서 가사가 있는 책 부분이 눈에도 잘 들어옵니다.

     

    한글로 된 5곡 중 '고래송', '문어송' 그리고 '통통통' 은

    버튼들을 누르면서 부를 수 있게

    가사에도 버튼에서 나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 가사가 많습니다.

     

    고래송과 문어송은 블루래빗에서 만든 동요 같더라구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습니다..ㅎ)

    '곰 세 마리'와 '동물 흉내' 곡처럼 유명한 동요도 있습니다.

     

     

    영어동요 5곡은

    'I'm So Happy!'

    'Looby Loo'

    'Now Let's Stop'

    'I love you'

    'Good night' 입니다.

    신나게 두드리며 노는 사운드 북이라서 그런지 자장가도 엄청 신납니다.ㅎㅎ

     

     

     

     


     

     

     

     

    "'동동동 북 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 동동동 북치고 랄랄라 노래하고 ]

     

    이 사운드북은 북채로 북을 두드리는 컨셉이라 북채가 같이 있습니다.

    아이가 앉아서 놀 수 있을 때 잘 가지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북채도 토끼 모양이라 아주 귀엽습니다.

    손으로 두드려도 소리가 나긴 하는데 북채로 하는 게 훨씬 더 소리가 잘 납니다.

    아이에게 하나 들려주고 시범을 보여주니 곧잘 따라 하더라구요.

    소근육 발달에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메인 부분이 큰 북 소리고 꽃 그림이 작은 북 소리가 납니다.

    사자 얼굴 부분은 심벌즈 소리,

    그리고 곰 얼굴 부분은 '띠용' 하는 스프링 소리가 납니다.

    모든 버튼이 눌릴 때 가운데 토끼 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동요는 총 10곡으로 모두 한글 동요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모든 노래 가사 위쪽에 악기 이미지가 있는데

    박자에 맞게 해당 북을 치는 거에요.

    마치 악보를 보는 것처럼요~~

    아이가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

    저랑 아내가 같이 해봤는데 오히려 우리가 신났네요~~

    은근히 박자 맞추기도 어렵고

    특히나 '아기 돼지 삼형제' 곡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이에게도 부모가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하는데

    타악기를 신나게 두드리면서 리듬 놀이를 해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 사용해보니 엄마, 아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유명한 아이템은 정말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사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국민템 튤립 사운드북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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