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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아기책 추천 ] 핀덴베베 아기 감성 그림책 (미니북) / 블루래빗 한글/영어 인지 그림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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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을 슬슬 지겨워할 때가 오더라구요.

    뭐가 흥미를 좀 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기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핀덴베베 아기 감성 그림책 (미니북)

     

    아내가 이벤트로 핀덴베베 아기 감성 그림책 미니북 두 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핀덴베베야 워낙 핀덴카나 멀티코코, 퍼니트리가 유명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었던 브랜드 중에 하나였는데

    마침 미니북 두 권이 생기니 좋더라구요.

     

    저희가 받은 미니북은 '아기야 뭐 하니?' 와 '코할 때 뭐 할까?' 이 두 권입니다.

     

     

    [ 아기야 뭐 하니? ]

     

    '아기야 뭐 하니?' 는 동물들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설명하고 의태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코할 때 뭐 할가? ]

     

    '코할 때 뭐 할까?' 는 동물들의 이름과 의성어를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사이즈도 손바닥 크기 정도로 아주 작은 미니북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들고 읽어줬는데 나중에는 아이가 들고 있기도 좋은 사이즈더라구요.

     

     

     

     

    책을 들고 있는 손이 너무 귀엽습니다.^^

     

    핀덴베베 아기 감성 그림책은 여러 연구원들이 공동 연구하고 집필했습니다.

    [뇌과학] 하버드 의과대 존 레이티 교수

    [아동교육] 하버드대 조셉핀 김 교수

    [음악] 버클리 음대 출신 김가온 교수

    [이중언어] 한국 영어교육학회 김혜정 교수

     

    실제로 아이가 처음으로 접하는 책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뿐만 아니라 색감이나 그림체도 예뻐서 아이가 훨씬 집중해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펼쳐만 놓아도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맘때 아이들은 책도 다 입으로 들어가는데

    입에 넣어도 안전한 콩기름으로 인쇄했다고 하니 안심이죠.

    모서리도 둥그렇게 처리가 되어있어 위험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들고 흔들흔들해도 다칠 위험이 적더라구요.

    처음에는 읽어주는 걸 보기만 하더니 나중에는 직접 들기도 하고 장을 넘기려고도 하더라구요.

    책이 작은 사이즈라 아이 손에도 부담이 없어서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책 뒷면에는 책 내용이 영어로도 번역되어 있어서 이중언어 공부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핀덴카가 있으면 노래로도 책 내용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블루래빗 한글/영어 인지 그림책

     

    당근으로 블루래빗 팝업북을 구매했었는데

    한글/영어 인지 그림책을 몇 권 덤으로 주시더라구요.

    책에는 2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쓰여 있어서

    '잘 볼까..?' 하고 반신반의했었는데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요즘 저희 아이의 최애 책입니다. 

    표지만 보여줘도 함박웃음이예요.^^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블루래빗 영어책이 새롭게 개편되어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찾아보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책은 2010년 버전 책이었습니다.

     

     

    '1 TEDDY BEAR a COUNTING book' - 수세기
    'A RED TRAIN a COLORS book' - 색깔 
    'A BLACK CAT an ABC book' - 알파벳 

     

    총 3권입니다. 

     

     

     

     

    [ 1 TEDDY BEAR a COUNTING book ]

     

    먼저 '1 TEDDY BEAR a COUNTING book' 은 귀여운 곰인형들이 한 마리씩 늘어나면서

    1부터 10까지 수를 배워보는 책입니다.

    각 숫자마다 곰인형들의 다른 행동이나 상황을 설명해주고

    한글/영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또 숫자들은 크게 인쇄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곰인형이 많아지면서 각각 다르게 행동하는 곰인형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재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 7이 있는 페이지의 경우에는

    '초록색 풍선을 들고 있는 곰인형' 이나

    '빨간 자전거' 도 추가로 설명해주곤 합니다.

    책 내용에는 없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설명해주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 A RED TRAIN a COLORS book ]

     

    다음은 'A RED TRAIN a COLORS book' 입니다.

    각 장마다 왼쪽 페이지에는 설명하고자 하는 색 전체로 배경색이 칠해져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해당 단어를 설명하는 물건이 같은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제가 탈 것이라 기차, 잠수함, 리무진 등 전부 탈 수 있는 것들로 되어있어요.

    색감도 쨍해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

    각 탈 것에는 여러 동물 친구들이 타고 있어서

    이 책에서는 어떤 동물이 타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재미도 있습니다.

     

     

     

     

    [ A BLACK CAT an ABC  book ]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의 최애 중 최애 책인 'A BLACK CAT an ABC book' 입니다.

    왜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 권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책의 왼편에는 A부터 Z까지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있고,

    오른편에는 이 단어들을 조합해 문장으로 만들어 문장과 그 문장에 맞는 상황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각 문장은 영어/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에 있었던 단어들은 오른편 문장 중 다른 색으로 표시되어

    어떤 단어가 들어가 있는지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역시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Lion & Monkey 페이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림 배경이나 동물/소품들 색도 다양해서 색깔을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직접 구매한 건 아니나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개편된 블루래빗 영어책도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리뷰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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