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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아기 헝겊책 ] 애플비 초점책 / 투모로우 아기신문 / 콤비 프롬마마 바스락타월 / 도도코 꼬리헝겊책 장난꾸러기 코 / 바스락 헝겊책 리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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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아 아이템 시리즈 중 '바스락'소리가 나는 헝겊 재질 관련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자궁 안에서 들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죠.

    꼭 헝겊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비닐봉지에 바람을 불어 넣어서 만지게 해줘도 아주 좋아합니다. 

    저희 아이도 비닐봉지에 쌀알을 몇 개 넣어서 흔들어주고 만지게 하니까 한참 가지고 놀더라구요.

     

    지인들로부터 받은 헝겊책들과 구입한 아이템들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애플비 초점책

     

    [ 애플비 초점책 ]

     

    신생아부터 약 3개월 정도까지는 아기가 흑백만 구분한다고 하죠.

    초점 관련된 아이템들은 참 많은데요.

    그중 애플비 초점책이 있어서 저희는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헝겊 재질은 아니지만 병풍 형식으로 되어있는 초점책을 아기 침대 사이드에 펼쳐 두고 아이가 볼 수 있게 했어요.

    아이가 잠에서 일어나 한참을 쳐다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앞면은 큼지막하고 단순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뒷면은 훨씬 더 복잡한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 뒷면

     

    어릴 때는 단순한 모양을 보게끔 하고 잘 보게 되면 뒤집어줘서 복잡한 모양을 보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복잡한 모양을 훨씬 더 집중해서 보는 것 같았어요.

     

     

     

     

    다음은 애플비에서 나온 미니미니 헝겊책입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예요. 정말 귀엽습니다.

    아이가 뭔가 쥘 수 있게 되었을 때 주니 바스락 소리가 나는 게 신기했는지 꼼지락 거리면서 만져 보더라구요.

     

     

     

     


     

     

     

     

     투모로우 아기신문 

     

    [ 투모로우 아기신문 ]

     

    유명한 아이템이죠.

    바로 아기신문입니다.

    정말 신문처럼 기사형식으로 이런저런 육아 관련 정보들도 적혀있습니다.

    세심하게 잘 만든 거 같아요.

    많이 사용하면 바스락 거림이 줄긴 하더라구요.

    저는 잘 사용하긴 했는데

    간혹 어떤 분들은 물 빠짐이 생겨 아기신문의 인쇄된 부분이 옅어진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아이템이라 푹푹 삶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손상된다는 안내가 있어서 그냥 세탁하기만 했었습니다.

     

     

     

     


     

     

     

     

     콤비 프롬마마 바스락 타월

     

    [ 콤비 프롬마마 바스락 타월 ]

     

    삶음 빨래를 할 수 있는 헝겊책은 없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구입한 아이템입니다.

    아기신문처럼 인쇄된 것이 아니라 그냥 타월 재질도 된 헝겊 장난감입니다.

    그래서 세탁기에 삶음 빨래를 해서 세탁했구요.

    삶음 빨래를 해도 괜찮더라구요.

    (단 건조기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었어요.)

    아이들은 대비된 색을 더 잘 본다고 하는데

    하늘색과 분홍색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시각 발달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면에 끈으로 된 고리들이 쭈욱 달려있어서 아이가 잡기도 쉽게 되어있습니다.

    자체가 얇고 가벼워 잘 잡기도 하지만 고리들을 잡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프롬마마에 바스락 토이 시리즈에 타월뿐만 아니라

    애벌레 인형과 공도 있으니

    아이가 바스락 장난감을 좋아한다면 같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도코 꼬리헝겊책 장난꾸러기 코

     

    [ 도도코 꼬리헝겊책 ]

     

    이것도 유명한 헝겊책중에 하나죠.

    바로 도도코 꼬리헝겊책 시리즈 중 '장난꾸러기 코' 책입니다.

    도도코 꼬리헝겊책은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검색해보셔서 맘에 드는 테마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부 다 동물의 꼬리에 관련된 책인데 유일하게 이 책만 코에 관련된 책이예요.

    표지도 쨍한 빨간색이라 아이가 관심을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띄어서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아요.

     

    도도코 꼬리헝겊책은 전부다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외출할 때 유모차나 카시트 앞쪽에 달아 놓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가이드에서는 손세탁을 하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아가사랑 세탁기에 단독으로 돌렸습니다.

    망가지지 않고 괜찮았어요.

    마찬가지로 건조기는 사용하지 말고 자연건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도코 꼬리 헝겊책은 여러 가지 동물들의 코가 나와있는데

    바스락 거리는 재질도 있고 부드러운 재질도 있어서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가 아닌 책 부분은 모두 바스락 소리가 나서

    아이가 바스락 소리를 좋아한다면 아주 잘 가지고 놀 것 같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아이가 잡기도 쉽고 재질도 다양해 바스락 헝겊책 중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장난꾸러기 코 말고 다른 책들도 색감이 예쁜 것 같더라구요.

    바스락 헝겊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늘은 바스락 헝겊책들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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