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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전동 스케이트보드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Feat Evo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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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날씨가 너~~~~ 무 좋은 요즘, 다들 좋은 날씨를 만끽하고 계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이 좋은 날씨에 여행은 갈 수 없지만 대신 혼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유행한다고 해요~~

    그래서 자전거 등 혼자 할 수 있는 레포츠 용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동차를 비롯해서 자전거, 전동킥보드, 스노우보드,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등등

     

    오늘은 이 중에서 전동 스케이트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처음 전동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해볼까 해요.

     

    [ 이볼브 전동 스케이트보드 ]

     

     

    이볼브 전동스케이트보드
    [ Evolve Bamboo GT ]

    전동 스케이트보드 계에서 꽤 유명한 Evolve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스케이트보드에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동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용 목적이 무엇인가?

    우선 무작정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구매하시기 전에 사용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게 좋아요

    레저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마실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등등등

     

    보통 레저용으로 사용할 경우 동호회나 모임 등을 통해 같이 라이딩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보조 배터리를 달기도 하고

    야간 라이딩을 위해 라이트를 달기도 해요

    그리고 같이 라이딩하는 주변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어느 정도 이상의 좋은 Spec의 스케이트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같이 라이딩하는데 나만 뒤쳐지면 안 되잖아요....  ㅜㅜ

    물론 모임의 성격에 따라 천천히 달려도 함께 하는 게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도 있겠지만...  

     

    출퇴근용이라면 주행거리를 잘 따져봐야 해요~~

    전동 스케이트 보드의 Spec에서는 주행거리가 30km라고 나와있더라도

    실제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30km를 못 달릴 수도 있어요

    따라서 실제 출퇴근 거리보다 가능 주행거리가 훨씬 여유로운 보드를 선택해야 해요

    출퇴근 용이라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 매일 충전을 해야 하는 것도 꽤 귀찮은 일이거든요~~

     

    근처 마트나 커피숍 등 가까운 거리의 마실용이라면 가벼운 보드가 유용해요

    아무래도 Spec이 좋은 보드들은 10kg이 넘는 것들도 있어요

    10kg이면 생각보다 들고 다니기가 어렵답니다.

    마트나 커피숍에 간다면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밖에 두고 갈 순 없으니 들고 들어가야겠죠?

     

     

     

    다니는 길의 상태는 어떠한가?

    모임을 통한 레저용이라면 좋은 라이딩 코스를 골라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출퇴근 용이라면 다녀야 할 길의 노면 상태도 중요하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는 아무래도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에 비해 바퀴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라이딩 시의 진동이 다리에 고스란히 전해져요~~~

    따라서 전동 스케이트보드는 다니는 길의 노면 상태가 중요해요

    그리고 보도블록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데 차도와의 단차가 조금만 있어도 오르기 힘들 수도 있어요

    바퀴가 작은 전동 스케이트보드라 평소 걸어 다닐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노면의 상태를 매우 유심히 관찰(?)하며

    라이딩하게 된답니다.

     

     

     

    안전에 유의할 수 있는가?

    전동 스케이트보드는 탈 것 중 가장 불안정한 기체이기도 해요.

    움직이는 물건 위에 손잡이도 없이 그냥 올라 타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안전에 취약해요.

    출발할 때에는 앞발에 체중을 실어 몸이 뒤로 밀리지 않게 해야 하고

    반대로 브레이크를 잡을 때에는 뒷발에 체중을 실어 앞으로 튕겨나가지 않게 해야 해요

    속도에 따라 체중을 싣는 정도가 달라지므로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이렇기 때문에 급 브레이크를 잡기도 어렵고

    스케이트보드 구조상 좌, 우 회전 반경이 어느정도 크기 때문에 급회전도 어려워요~~

    그래서 라이딩 시에는 주변 상황에 미리 대응할 수 있게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답니다.

    즉, 차나 사람이 많은 길은 주의가 많이 필요해요

     

     

     

    [ 라이딩시 안정 장비 ]

     

    당연히 이런 안정 장비는 필수겠죠??

     

     

    오늘은 전동 스케이트보드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얘기해 봤어요

    실제 사용자로서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이므로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후에는 이볼브 전동스케이트보드에 대한 리뷰도 작성해 볼게요~~

     

     

    그럼 다들 안라(안전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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