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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아기 구강기 치발기 ] 퍼펙션 치발기 / 과일 치발기 / 잼잼몬스터 / 마마스텝 치발기 / 모윰 치발기 / 덴티스타 쿨링 치발기 / 실 사용 후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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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아템 중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죠~!

     

    우리 아이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육아템들 중 하나인 치발기!!!

    이앓이 하는 아이를 위한 치발기!!!

    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각종 치발기들 ]

     

    보통 6~8개월 즈음 아이들 이가 나려고 하면서 이앓이를 하게 됩니다.

    물론 더 빠른 아이들도 있고 늦는 아이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순했던 아이도 이앓이를 하게 되면 엄청 예민해지죠.

    이유식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울음도 많아지고 자꾸 안아달라고도 하고

    밤에 자다가 꺅 소리를 지르고 깨면서, 울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말랑한 잇몸을 딱딱한 이가 뚫고 나오는데 어찌 안 아플 수가 있겠습니까?

    이앓이 할 때에는 육아가 너무 힘들지만

    이런 이유로 아이가 보챈다고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프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이앓이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보내기 위해!!

    또 아이의 구강기를 위해!!!

    다양한 치발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퍼펙션 수박 & 옥수수 치발기

     

    퍼펙션 과일 야채 치발기~~ 유명하죠!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저희도 구매했는데 아주 대만족입니다.

     

     

     

     

    일단 수박의 경우 색도 너무 예쁘고

    빨간 부분을 아이가 입에 쏙 넣고 잘 오물오물합니다.

    그리고 바닥은 좀 더 말랑하고

    6개의 각 돌기마다 다른 모양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반대로 잡고 바닥 쪽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손잡이 부분도 아이가 잡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옥수수 치발기는 다른 과일 치발기와 다르게

    양쪽에서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옥수수 부분은 좀 더 딱딱하고 바닥은 좀 더 말랑한데

    다만 수박 치발기에 비해 바닥 돌기는 4개고

    특별한 모양 없이 평평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가지고 나갈 때

    손잡이 기둥 부분에 클립을 사용해서

    아이가 놓쳐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과일 치발기의 경우 바닥 쪽에 있는 구멍에 클립을 끼우셔도 됩니다.

    포도와 사과도 유명하니 맘에 드는 걸로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마마스템 잼잼몬스터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모회사가 디자인 회사다 보니 그런지 치발기들 디자인이 아주 독특하고 예쁘더라구요.

    저는 손목 치발기를 샀는데 홈페이지 가보면 스트랩형도 있고 스탠드형도 있습니다.

     

    [ 잼잼 몬스터 ]

     

    잼잼몬스터는 손목형이다 보니 클립은 따로 끼울 필요 없이

    손목에 고정할 수 있어서 떨어뜨릴 걱정은 없습니다. 

    윗부분 양쪽에는 귀 모양같이 되어 있고 돌기가 있어서 아이가 엄청 깨물고 뜯습니다.

    양 옆부분에도 마찬가지로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한쪽은 구멍이 뚫려있고 다른 한쪽은 돌기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잼잼몬스터를 사용면서

    이유식을 훨씬 수월하게 시작했습니다.

    이유식 먹일 때 숟가락을 입에 가까이 가져가면

    자꾸 만지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손에는 자기 주도용 미니 숟가락을 쥐어주고

    다른 한 손에는 잼잼몬스터를 들려줬더니

    먹여주는 숟가락에 큰 관심 보이지 않고

    치발기 먹기 삼매경이라 이유식을 먹이기 훨씬 편하더라구요.

     

    마마스템 홈페이지 가보니 엄지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을 위한 몬스터카우가 새로 나왔던데

    저희 아이도 엄지를 빨게 되면 구입해 볼까 합니다.

     

    쪽쪽이도 판매하는데 반투명이라

    애들이 하면 너무 귀여울 거 같습니다.

    저희는 행사 때 구매해서 바니케이스도 왔는데 치발기 케이스로도 쓰고

    나중에 아이가 크면 간식 케이스로 사용해서

    아이에게 직접 숄더백처럼 메줘도 너무 귀여울 것 같습니다.

     

    [ 바니 케이스 ]

     

     

     

     

     


     

     

     

     모윰 별 치발기

     

    모윰 치발기도 잼잼몬스터와 마찬가지로 팔찌형 치발기입니다.

    모윰의 손목 치발기는 포니/별/스윙버드 이렇게 총 3가지 종류입니다.

     

    [ 모율 별 치발기 ]

     

    저희는 별 치발기를 구매했는데요.

    손목 부분이 약간 딱딱한데 아이가 살이 오르면서 좀 끼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나면 자국이 남곤 해서 잘 안 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보니 스윙버드가 좀 더 유연하게 잘 벌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스윙버드는 오뚝이 기능도 있어서 좀 더 잘 가지고 놀 것 같습니다.

    다만 판매처가 쁘띠엘린이라 카드뮴 수납장 사건 때문에 모윰도 사기가 좀 꺼려지고 있습니다.

     

     

     

     


     

     

     

     덴티스타 쿨링 치발기

     

    낮에도 칭얼대는 시간이 좀 늘어나면서 새로운 치발기를 검색해보다 구매하게 되었어요.

    쿨링 치발기는 일반 치발기와 다르게 안에 정제수가 들어가 있어

    냉장고에 보관 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독일 브랜드고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쿠팡에서 로켓 배송이 가능합니다. ^^

    제가 구매할 때는 터키스블루 색상만 로켓 배송 가능하더라구요.

    퍼플(핑크로 보이긴 하지만;;)과 옐로우 색상도 있습니다.

     

    [ 덴티스타 쿨링 치발기 ]

     

    일단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한 다음 아이에게 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추왑추왑 빨더라구요.

     

    안에 물이 들어있으니 열탕 소독이나 스팀 소독은 하지 않는 게 좋고,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냉동실에 얼리는 것도 금지입니다. (물이 얼면서 터질 수가 있어요.)

    쿨링치발기는 아이가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고, 씹고, 깨무는 행동이 쾌감을 가져다 주는 시기인 구강기!!! 

    치발기는 모든 것이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구강기 시절, 정말 필수품인 것 같아요.

     

    종류도 엄청 많고 다양해서

    맘에 드는 치발기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상 각종 치발기에 대한 실 사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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